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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 라이브 앨범 [KIMDONGRYUL LIVE 2012 감사 / 2014 동행] (2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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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DONGRYUL LIVE 2012 감사 / 2014 동행 >이 오는 8월 6일에 발매된다. < 2004 KIDMOGNRYUL LIVE 초대 >, < 2008 CONCERT Monologue > 이후 세 번째로 만들어진 김동률 라이브 앨범으로, 2012년과 2014년에 있었던 동명의 전국투어 공연의 실황을 담은 앨범이다.

감상에 초점을 맞춘 정규 앨범 못지않은 사운드


전작인 < 2008 CONCERT Monologue >가 현장감을 중시한 라이브 앨범이었다면, 이번 < KIMDONGRYUL LIVE 2012 감사 / 2014 동행 >는 감상에 더 초점을 맞춘 앨범인 듯 보인다. 최소한의 관중 소리와 가수의 멘트를 배제한 트랙들을 듣다보면, 마치 정규 앨범을 듣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 총 35회 차 공연이 빚어낸 앙상블이 돋보이는 밴드의 수준 높은 연주와, 깔끔하면서도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의 트랙들을 감상하다보면 어떤 곡들은 오히려 원곡보다 더 제 자리를 찾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쯤 되면 전부 재녹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수도 있는데, 재녹음이나 더빙 없이 편집으로만 만들어낸 100% 실황 앨범이라고 한다. 만족스러운 퀄리티의 앨범을 만들어내기 위해, 김동률은 ‘동행’ 투어가 끝나기도 전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약 7개월 동안 고집스럽게 작업을 해왔다.

오랜 시간 함께 해준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트랙 리스트

2 CD로 제작된 이번 앨범에선 각 투어에서 선별된 25곡이 담겨져 있다. 예전 라이브 앨범과 중복되는 곡은 최대한 배제하면서 앨범 자체로도 듣기 좋은 구성을 만들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트랙리스트이다. ‘기억의 습작’이나 ‘배려’ 같은 곡들이 트랙 리스트에 빠져 있는 것은 이미 예전 라이브 앨범을 소장하고 있는 팬들에 대한 배려로 느껴진다. 대신 2000년대 이후 공연에서 선보였던 새로운 편곡의 수록곡들이 눈에 띈다.

감사, 그리고 동행…

이번 라이브 앨범 작업을 하면서 김동률은 본인이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가수의 글에 팬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행복한 사람들이라 화답한다. 어쩌면 이 앨범의 담긴 음악의 주체는 단순히 김동률 가수 본인만이 아닐지도 모른다. 같은 공간과 같은 시간을 함께한 관객들의 환호성과 탄성과 눈물, 숨소리까지도 하나가 되어 빚어진 이번 김동률 라이브 앨범 은 가수의 팬들에 대한 감사, 그리고 그들의 동행을 담은 작품이 아닐까.

신나라 MD추천음반

김동률 - 라이브 앨범 [KIMDONGRYUL LIVE 2012 감사 / 2014 동행] (2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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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DONGRYUL LIVE 2012 감사 / 2014 동행 >이 오는 8월 6일에 발매된다. < 2004 KIDMOGNRYUL LIVE 초대 >, < 2008 CONCERT Monologue > 이후 세 번째로 만들어진 김동률 라이브 앨범으로, 2012년과 2014년에 있었던 동명의 전국투어 공연의 실황을 담은 앨범이다.

감상에 초점을 맞춘 정규 앨범 못지않은 사운드


전작인 < 2008 CONCERT Monologue >가 현장감을 중시한 라이브 앨범이었다면, 이번 < KIMDONGRYUL LIVE 2012 감사 / 2014 동행 >는 감상에 더 초점을 맞춘 앨범인 듯 보인다. 최소한의 관중 소리와 가수의 멘트를 배제한 트랙들을 듣다보면, 마치 정규 앨범을 듣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 총 35회 차 공연이 빚어낸 앙상블이 돋보이는 밴드의 수준 높은 연주와, 깔끔하면서도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의 트랙들을 감상하다보면 어떤 곡들은 오히려 원곡보다 더 제 자리를 찾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쯤 되면 전부 재녹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수도 있는데, 재녹음이나 더빙 없이 편집으로만 만들어낸 100% 실황 앨범이라고 한다. 만족스러운 퀄리티의 앨범을 만들어내기 위해, 김동률은 ‘동행’ 투어가 끝나기도 전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약 7개월 동안 고집스럽게 작업을 해왔다.

오랜 시간 함께 해준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트랙 리스트

2 CD로 제작된 이번 앨범에선 각 투어에서 선별된 25곡이 담겨져 있다. 예전 라이브 앨범과 중복되는 곡은 최대한 배제하면서 앨범 자체로도 듣기 좋은 구성을 만들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트랙리스트이다. ‘기억의 습작’이나 ‘배려’ 같은 곡들이 트랙 리스트에 빠져 있는 것은 이미 예전 라이브 앨범을 소장하고 있는 팬들에 대한 배려로 느껴진다. 대신 2000년대 이후 공연에서 선보였던 새로운 편곡의 수록곡들이 눈에 띈다.

감사, 그리고 동행…

이번 라이브 앨범 작업을 하면서 김동률은 본인이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가수의 글에 팬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행복한 사람들이라 화답한다. 어쩌면 이 앨범의 담긴 음악의 주체는 단순히 김동률 가수 본인만이 아닐지도 모른다. 같은 공간과 같은 시간을 함께한 관객들의 환호성과 탄성과 눈물, 숨소리까지도 하나가 되어 빚어진 이번 김동률 라이브 앨범 은 가수의 팬들에 대한 감사, 그리고 그들의 동행을 담은 작품이 아닐까.
빅스LR (VIXX LR) - BEAUTIFUL LIAR (미니앨범) [키노 카드 EDITION : 미니CD+키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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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LR [Beautiful Liar]
** 키노 카드 EDITION 발매 **


빅스 첫 유닛 LR, 미니앨범
전곡 자작곡 프로듀서로 데뷔!
< Beautiful Liar > 이별하는 한 남자의 상반되는 심적 갈등 표현


2015년 8월! 빅스의 첫 유닛 < LR >이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진 미니앨범을 들고 데뷔한다.

빅스의 유닛 < LR >은 빅스에서 각각 메인보컬과 랩이라는 음악의 중추적 파트를 맡고 있는 레오(L)와 라비(R)로 구성된 2인조 유닛이다. 이 둘은 그동안 빅스라는 팀의 음악적 색깔을 리드하는 두 축을 맡아 팀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또한, 이 둘은 빅스의 다수 앨범들과 각종 콘서트를 통해 직접 작사ㆍ작곡한 자작곡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해오며 독특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는 등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주어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타이틀곡 < Beautiful Liar >는 빅스 LR의 멤버 라비의 자작곡이며 한 남자가 이별하는 상황에서 느끼는 심적 갈등을 표현한 곡이다.

이번 < LR > 유닛의 미니앨범 총 5곡은 < LR > 유닛으로써 두 곡, 솔로 가수 레오와 라비로써 각각 한 곡씩, 그리고 빅스 전체를 프로듀싱하는 < LR >로써 마지막 한 곡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 LR >의 타이틀곡이자 라비의 자작곡인 1번 트랙 < Beautiful Liar >부터, ‘빅스가 팬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레오의 자작곡 5번 트랙 < My Light >까지 두 멤버의 색깔이 깊게 담겨있다.

-키노 앨범 소개

키노 앨범은 카드 형태의 신개념 음악 앨범으로 스마트폰으로 이용된다. 키노 앨범을 통해 음악감상은 물론 뮤직비디오 및 화보 이미지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원곡 노래방 기능을 이용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거나 셀프 뮤직 비디오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등 즐길 거리 또한 다양하다.

키노 앨범은 기존CD의 단순한 청음 기능을 넘어 컬렉션(소장), 편의 그리고 참여 및 공유(SNS)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음악 플랫폼이다.

(** 키노 스마트카드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기기에서만 구동가능.)

-키노앨범의 특징 및 장점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고해상도 화보 이미지 감상

스마트폰에서 바로 앨범관련 뮤비 및 메이킹, 멤버 및 앨범소개, 티저영상 감상

전곡 원곡 노래방 기능 (음정에 맞춰 움직이는 가사 사용)

셀프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여 저장 및 공유 기능

뮤직 카드 및 키노 스타일 앨범 자켓 (화보집) 소장 가능

미니CD를 패키지에 포함하여 일반 CD플레이어에서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키노앨범과 함께 아티스트 앨범의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높였습니다.

(단, 미니CD 플레이를 위해 일부 플레이어에서는 80mm CD용 아답터(adopter)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문세 - 15집 [NEW DIR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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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15집! 준비기간 3년+ 韓美 2개국 녹음 동시진행!
한미 최고 스태프 - 최정상 세션 대거 참여!
나얼, 슈퍼주니어 규현과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대한민국 국가대표 가수 이문세가 온다.
이문세가 1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뉴 디렉션’은 국내외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200여개의 곡 중에서 엄선된 최정예 트랙리스트 9곡으로 구성된다.
나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봄바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의 듀엣곡 ‘그녀가 온다’를 포함해, ‘러브 투데이(Love Today)’, ‘그대 내 사람이죠’, ‘꽃들이 피고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사랑 그렇게 보내네’, ‘집으로’, ‘무대’, ‘뉴 디렉션’ 등이 실릴 예정이다.

그 동안 음악과 가사가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통해 음악 팬들의 감성 깊숙이 파고 들었던 이문세는, 이번에도 가사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 곡당 최대 30개의 가사를 수집했으며, 내부 심사를 통한 치열한 경쟁 끝에 ‘이문세’의 이름에 걸맞은 아름다운 노랫말이 완성됐다. 이문세는 규현과 부른 ‘그녀가 온다’ 가사 작업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스태프’와의 협업으로, 완벽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 총괄 프로듀서로는 김민기, 김덕수, 김광민 등과 음악작업을 하였고, 정재일, 임헌일, 자우림, 스윗소로우, 메이트 등을 발굴한 이훈석 프로듀서와 이문세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미국 현지 프로듀서로 참여한 랜디 왈드먼(Randy Waldman)’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셀린 디온(Celine Dion), 마돈나(Madonna),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레이 찰스(Ray Charles),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e), 퀸시 존스(Quincy Jones),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 와 작업한바 있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자이기도 하다.
또한, 세계적인 드러머 러스 밀러(Russ Miller), 기타리스트(어쿠스틱, 일렉트릭) 팀 피어스(Tim Pierce), 퍼커션 연주자 루이스 콘테(Luis Conte) 등이 이문세의 음악을 접한 후 새 앨범 작업에 흔쾌히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가요계에서는 노영심, 조규찬, 러브홀릭 출신의 강현민 등 저력의 뮤지션부터 김미은, 송용창, 뉴 아더스, 유해인, 조영화 등 실력파 신세대 작곡가들이 두루 참여, 신구 세력이 고른 분포를 이뤘다. 아울러 피아니스트 김광민도 깊이 있는 연주로 함께 했다.

빈틈없는 스태프 라인업은 앞서 공개된 나얼, 규현의 참여와 더불어 앨범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규현은 이문세가 16년만에 발표하는 듀엣곡 ‘그녀가 온다’의 파트너로 낙점됐으며, 나얼은 타이틀곡 ‘봄바람’의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들의 조합은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감성 폭탄으로 불리며 2015년 봄, 최고의 음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장르탐색

그루 (THE GROO) - 2집 [CIVILIZATION]
13,400원 134
Civilization 행간 읽기
-대중음악평론가 김반야


이 앨범은 철저히 지적 사유와 철학적 사상에 기반한다. 그래서 행간의 의미나 상징을 되씹다 보면 완전히 다른 이미지의, 각각 특정 메시지로 뜻을 세우고 사운드로 형상화된 10개의 다채로운 ‘문명’들을 마주한다. 다만, 전 곡이 직선적인 표현과 조금 더 널리 이야기를 전하자는 포부로 영어로 작사된 만큼 다소 낯설게 들릴 수 있기에, 이 소개글은 밴드 ‘그루' 2집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되었다. 허나 듣는 이의 ‘자유롭고 개방적인 청취를 방해하지 않는 선'을 지키기 위해 작위적인 해설은 붙이지 않으려 노력했다.

음악을 먼저 듣고 가사와 ‘행간 읽기’를 보면 분명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듣는 즐거움이 더해지게 될 것이다.

1. Shadow Painter
문명의 시작이 동굴을 밝히던 최초의 불에서 출발하듯, 앨범을 여는 이 곡은 플라톤의 ‘동굴우화’를 모티브로 한다. 플라톤은 이데아를 설명하기 위해 동굴 속에 살고 있는 가상의 사회에 대중을 빗대었다. 족쇄에 묶여 있는 이들은 동굴의 벽에 비친 그림자만 볼 수 있을 뿐, 그 그림자의 근원인 동물들이나 횃불을 직접 볼 수 없다. 따라서 그들은 벽에 투사된 그림자들만이 진실이라고 믿고, 플라톤은 그 사슬을 풀고 나와 불을 직면한 철학자들이 그림자의 거짓됨을 가르치길 주장한다. 이에 대해 ‘그림자 화가’라고 직역되는 이 곡은 차라리 그림자로 그림을 그리자는 역설적인 해석을 제안한다. 끊임없이 일렁이며 타오르는 신디사이저가 마음의 불씨를 태운다.

2. Machines
찰리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즈>는 일찌감치 인간의 기계화를 예고했다. 산업화 시대 이후 모든 것이 기계화되고 인간 또한 하나의 부품으로 전락했다. 이는 민주주의와 개인의 붕괴로 나타나기도 한다. 시간에 쫓기듯 달음박질 하는 비트를 따라 정신없이 움직이다 보면 세상은 어느새 기계의 울음소리로 가득찬다. 가사 “So cry, machines cry”도 울음을 재촉한다. 쇳덩이처럼 차가워져가는 존재에게 가장 인간적인 행위는 바로 자신의 처지에 울분하는 것이라는 듯. 이런 복합적인 심상을 전달하기 위해 단순한 일렉트로닉 프로그램이 아니라 아날로그 소리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3. Tree in the Middle of a Forest
아일랜드 철학자 바클리(Berkeley)의 핵심적인 논리는 “누군가가 인지할 때 비로소 무엇인가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숲 속의 나무 한 그루 또한, 아무도 그 존재를 모른다면, 마치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는 논리이다. 이는 음악, 슬픔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그 소리가 들릴 때 까지 아직은 각자의 나무가 쓰러지도록 포기할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 존재를 모두가 알 때 까지, 기타 소리 하나로 표현되는 씨앗이 첼로와 드럼, 신디사이저들이 더해지면서 점점 울창한 큰 숲이 되듯, 각자의 나무를 더 웅장하게 키우자고 도전한다.

4. Love Does
보컬 현상진이 친분이 있던 노숙자가 다른 노숙자와 빵을 나눠 먹는 것을 보고 만든 노래라고 한다. 삶의 비극 한가운데 속에서도 사랑은 우리를 빛나게 하고 생기 넘치게 한다. 그리고 어쩌면 사랑이야말로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감정이고 어떤 치장도 필요없는 단순한 행위일지도 모른다. 무거운 가사 대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색감의 가사, 그리고 밝고 가벼운 코드와 연주를 사용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들뜨고 마냥 기쁜 사랑을 찬양하지는 않는다. 보컬을 대조적으로 사용해 이런 조금 더 완숙한 감정을 표현했다.

5. Freud
심리학자 프로이드의 화두는 사회와 환경에 의해 억눌린 자아였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자아는 여러 방식으로 변형되고 복잡다단하게 표출되어, 사람의 마음과 상태는 단색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손에 넣고 싶으면서도 파괴하고 싶은 새디즘과 마조키즘이 공존하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인간이기 때문에 쌓이는 감정의 찌꺼기들. 이를 비우거나 없애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프로이드는 이런 자아를 그림자에 빗대고 예술에서도 마찬가지의 심리적 표출을 논했는데, 이 곡의 가사도 이런 감정의 이중성을 예술과 사랑에 빗대어 이야기한다.

6. A Month
슬프고 숭고한 이 음악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부모를 떠나보내는 심정을 담았다. 가사 “And I know all the things you wanted me to be are nothing close to what I am now. (나도 알아요, 당신이 나에게 원했던 그 모습들이 지금 내 모습과는 닮은 구석이 하나 없다는 걸)” 속에는 부모와 자식이라면 누구나 느꼈던 상황, 감정을 담담히 고백하고, “Who we are is everything that’s left of all the fleeting stars. (우리는 저 사라져가는 별들의 남은 전부인걸요)”라며 마치 사랑하는 이와 바라보는 마지막 야경을 그리는 듯하다. 이 노래는 문명을 얘기하는 이 앨범의 중간에 위치하면서 화자의 세대와, 음악 분위기의 전환점이기도 하다.

7. Inheritance
본격적인 세대와 세대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세대는 말한다. “We killed for you our blood, our friends, our dreams to fend; upon them you stand. (우리는 너희를 위해 우리의 혈육과 친구들을, 우리의 포기 못 할 꿈들을 희생했고, 너흰 그 땅 위에 서있다)” 권위적인 전반부의 메시지와 장엄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뒤 후반부의 메시지는 전세대의 유산을 얘기한다. “We leave you now with our gift and our curse, our faith and our wars. you shall inherit the earth. (이젠 우린 너희에게 우리가 누렸던 축복과 받았던 저주를, 우리의 종교와 전쟁을 남긴다. 너희가 이 땅을 물려받으리라.)” 개인은 온전히 그 자신으로서 자유롭게 존재할 수 있는가? 전 세대에게 받은 유산, 종교, 체제와 관습을 얼마나 현세대의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가? 세대와 세대는 서로 대립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결국은 끊을 수 없는 연결 고리로 맞물려있다.

8. Sea Of Lights
2014년 대한민국은 통곡의 바다에 잠겼다. 많은 사람을 안타깝게 하고 가슴 치게 했던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이 곡의 모티브가 되었다.
My heart's still protesting against the injustice within my soul.
And we're still contending even for all the cynics that just went home.
And we're still pretending this isn't the ending;
It's just a bit cold tonight.
(내 심장은 아직 내 영혼 속 부정에 맞서 시위중이고 아직 우린 맞서는 중이다, 집으로 돌아간 회의론자들을 위해서도. 그리고 아직 우린 버티는 중이다, 마치 이게 끝이 아니라는 듯, 그저 오늘밤이 조금 추울 뿐이라는 듯.)

9. Fifty Thousand
‘50,000’이라는 숫자는 140 년을 하루하루로 계산해 어림잡은 숫자이다. 어쩌면 우리 후세대는 140세 까지도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 하루하루가 “사파이어빛의 강물"과 “춤추는 오 만 그루"의 나무로 가득차길 염원하는 듯, 심장 박동같이 넘실대는 신디사이저가 한 개인, 그 삶의 이야기를 예찬하는 것 같다.

10. Utopia
유토피아의 그리스 어원에는 ‘좋은 곳' 과 ‘존재할 수 없는 곳' 이라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모두가 꿈꾸지만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의 나라. 그에 비해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이 세계는 아비규환의 지옥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노래는 이상과 너무 먼 이 땅 위에서 좌절하거나 주저앉지 않는다. 마지막 가사 “Yet this here is my home. (하지만 여기 이 곳이 내 집이야.)”는 오히려 지금 여기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남기며 이 곡을, 그리고 ‘문명'이라는 이름의 이 앨범을 마친다.
이매진 (IMAGINE) - 1집 [IMAGINE YOU]
14,900원 149
상상한다, 그려본다, 이제는 다가간다.
상상하는 홍대 여자 이매진(I:magine)의 첫 번째 정규 1집 앨범 [Imagine you]


사람들을 만나면“임예진이 아니고 이매진입니다.”라고 소개한다. 이름처럼 열심히 음악에 매진(邁進)하고 싶고 솔드 아웃(賣盡)도 시키고 싶다. ‘월간 윤종신’ 님의 부지런함과 꾸준함에 깊은 감명을 받고 2014년에는 그분처럼 한 달에 한 번씩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표했다. 그리고 그 곡들과 신곡을 모아 첫 정규 1집 앨범을 내놓는다.
앨범 속 14개의 곡들은 팝과 포크, 모던락 장르의 어디쯤에서 자유롭게 유영한다. 쉽고 대중적인 멜로디와 따뜻하고 청아한 목소리, 그리고 일상의 용어들로 빚은 탁월한 스토리텔링은 이매진이 가진 강점임이 분명하다. 음원 시장에 흔히 쏟아져 나오는‘소녀 감성’곡들과 그녀의 노래가 분명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쉬운 말들로 쓰였지만 통찰력이 깊게 밴 가사와 때로는 달고 때로는 축축한 보이스, 중독성 있는 멜로디, 기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편곡 등의 화학작용 때문일 것이다.
Imagine you. 당신을 상상한다는 말. SNS 페이스북에서 쓰는 이매진의 이름이기도 하다. 앨범에 실린 모든 곡에는 모두 ‘당신(너)’이 등장한다. 관계에 서툴고, 마음 전하는 데에도 느리고, 지나고 나서야 후회하는 나와 당신의 모습이 이 곡들에 담겨있다. 앨범 속 어떤 곡, 어디쯤에서든 당신은 그녀가 상상한 당신의 모습과 마주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한밤중보다는 한낮에, 즐거울 때보다는 마음이 조금 답답할 때, 그리고 애인이 있는 사람보다는 애인이 없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 권하고 싶은 음악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시절, 부디 당신, 이매진의 음악과 함께 변함없이 청춘의 모습으로 사랑하며 버텨내시라.

1 처음부터 널
“처음부터 널, 조금씩 널, 그렇게 널, 지금도 널, 여전히 널, 좋아해 널, 아직.”
수줍어서 좋아하는 사람 앞에 나서지도 못하면서 한편으로는 용감하게 이대로도 충분하다고 말하는 노래입니다. 어쩌면 그건 반대로 그가 나를 봐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정말 강한 마음일 거예요.

2 그냥 그냥 그냥
“얼마나 가르쳐 줘야 이 남잔 어른이 되어 나를 달래줄까. 얼마나 더 토라져야 날 이기는 방법을 네가 알게 될까.”
연애생활백서 ‘여자 심리’편. 여자 친구가 화가 났을 때에는 그저 묵묵하게 손을 잡고 따뜻한 눈빛으로 안아주세요. 못 이긴 척 안길지도 몰라요. 곡 제목을‘걍걍걍’이라 줄여 부르기도 합니다.

3 청춘에게
“나는 몰랐었네, 모든 날이 눈부시게 푸르렀던 축제의 주인공들. 우린 외로웠네, 힘껏 달려 이 시절을 만났지만 외톨이네.”
왜 지나고 나면 어설펐던 시절도 추억 속에 반짝이는지 모르겠어요. 청춘이라는 축제의 시절을 모르고 달려와 보니 외톨이라고 고백하는, 그런 아쉬움이 남아 더 쓸쓸한 모던락 곡입니다.

4 점, 선, 면
“선과 선을 이루며 우린 서로 너를 나로 나를 너로 착각하고, 껴안아 면이 되어 우린 그렇게 잠깐 한 사람인 것처럼 보였네.”
관계에 대해 자주 생각합니다. 결국 너는 내가 아니었구나, 하는 엔딩은 언제나 슬프지만 당연해요. 점끼리 만나 선과 면을 이루던 사람들이 다시 점으로 돌아가곤 하죠. 멜로디와 가사가 금세 완성된 곡입니다.

5 작은 위로
“괜찮다고 해줄래? 며칠 지나면 다 잊을 거라고, 누구나 실수는 한다고. 괜찮을 거 같아. 네 한 마디면 정말 기운이 날 거야, 난 다시 힘을 낼 거야.”
꽤 발랄한 노래로, 정말 그렇습니다. 귀가 얇아서 당신의 한 마디에도 힘을 냅니다. 좋은 노래는 코드가 네 개라던데, 이 곡은 얄짤 없이 코드 네 개 반복입니다.

6 그 말
“넌 얼마 안 가 잊었겠지만, 넌 벌써 맘이 끝났겠지만, 난 몰라. 얼마나 이렇게 기다려야만 내 맘 네 맘처럼 차가워지는지.”
가사 하나하나를 꾹꾹 눌러 담아 부른 노래입니다. 이런 가사는 폐쇄된 옛 미니홈피에서 많은 소스를 얻습니다.

7 나의 우주
“희미한 바람, 낡은 두 운동화, 젖은 구름 뒤에 별을 찾네. 따뜻한 두 손, 고운 네 숨소리, 잠든 너의 하얀 얼굴을 만져봐.”
옥탑방, 낡은 운동화, 잠든 나의 우주. 가난한 연인의 사랑을 생각하고 썼어요. 기타 편곡이 마음에 드는 곡입니다.

8 고백 (Let me in)
“어디까지 그대 마음인지. 어디까지 친절인 건지. 어쩌면 내 착각인 걸까. 뭐라고 말 좀 해줘요.”
제겐 짝사랑 감성이 다분합니다. 속 시원하게 고백하는 노래를 쓰고 싶었고, 블루지한 진행의 곡을 처음 시도했습니다. 이렇게 사람 마음 헷갈리게 하는 사람들, 왜 그러는 건가요?

9 무대책 카레송
“일단은 울었고, 이단은 자고 일어났지. 삼단은, 글쎄 뭐 다 잊었어. 이제 끓여놓은 양파로 카레나 끓여 먹자!”
카레를 좋아합니다. 요리는 사실 잘 못해요. 뭐든 대책이 참 없는 편입니다.

10 너의 친구
“너도 그 앨 좋아하는 거지. 너의 친구 얘기 좀 해 봐. 너도 이제 연애를 해야지. 하긴 너의 친구 참 괜찮더라.”
3/4박자 짝사랑 노래로, 뒷모습만 바라보다가 결국 그 친구는 다른 여자와 눈이 맞아 가버렸어요.

11 바람이었네
“간신히 아문 마음을 베어놓고 그 겨울바다를 데려와 차갑게 흩어진 그대는 바람이었네.”갑자기 코로 훅 들어온 바람이 기억 속 어느 날의 사람과 온도, 냄새를 불러오곤 합니다.

12 아무렇지 않아
“널 닮은 사람을 봤어. 네 흔한 이름 들었어. 널, 널 떠올릴 것들 투성이었어.”
비로소 이제는 아무렇지 않은 순간이 오더라는 깨달음과 기쁨이 이 곡을 쓰게 했습니다.

13 12월, 눈이 온다
“그대가 조금 늦을지 몰라도 좋을 거예요, 혼자인 시간도.”
2014년 12월에 싱글로 냈던 노래를 여름 발매되는 앨범에 넣을 것인가를 두고 고민했지만 수록했습니다. 한여름 12월 곡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번 12월에 눈이 자주 와준다면 좋겠습니다.

14 I remember you
“I remember you. 서툴던 고백에 가만히 웃음 짓던 너. 이젠 기억 속에서만 울리는 너의 그 목소리.”
이매진이 프로듀서 넌과 활동 중인 모던 애시드락 프로젝트 듀오 시보롱보롱(Siborongborong)의 곡입니다. 학창시절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보너스 곡입니다.
줄리아 하트 - 5집 [인디 달링을 찾아서] < CD + DVD >
13,400원 134
줄리아 하트가 선보이는 7년 만의 정규앨범, 산뜻한 기타팝의 정수 [인디 달링을 찾아서]

줄리아 하트 정규 5집- 2014년 4월 8일 발매!!

줄리아 하트는 가을방학, 바비빌 등으로도 활동 중인 송라이터 정바비를 중심으로 한 5인조 기타팝 밴드다. <인디 달링을 찾아서>는 7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 다섯 번째 음반으로, 줄리아 하트가 그동안 강점을 보여온 청량감 있는 모던록/기타팝 사운드를 유감없이 들려주고 있다. 특히 이번 음반은 기존의 멤버(정바비, 정주식, 송무곤)에 새로이 기타리스트 김나은, 드러머 유병덕이 가세하여 5인조로 만든 첫 번째 앨범이다. 김나은은 이모/팝펑크 계열의 밴드 아이러브제이에이치(I Love JH)의 리드기타 출신으로 신스팝 밴드 트램폴린(Trampauline)에서도 감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던 독특한 이력의 기타리스트로, 줄리아 하트의 지난 음반들에서도 피처링 보컬로 참여해오다 이번 음반부터는 정식 멤버로 함께 하게 되었다. 특히 다량의 인상적인 기타 솔로를 피로하고 있음은 물론 <옆집소년효과>에서는 리드 보컬을 담당하여 싱그러운 사운드에 일조하고 있다. 드러머 유병덕은 지난 10여 년간 홍대 기타팝 씬에서 가장 바쁘게 활동해온 연주자 중 하나로, 슈게이징 밴드 스타리아이드(Starry-Eyed)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래 9와 숫자들, 선결, 마이티 코알라 등의 밴드에서 멤버 혹은 객원으로 맹활약해왔다. 다양한 이력만큼이나 풍부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두 사람의 가세로 줄리아 하트는 기존의 사운드에 더 활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는 이번 음반에 수록된 다양한 색깔의 곡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녹음은 정바비의 작업실 오렌지스팟(Oran-G-Spot)에서 레코딩한 일부 트랙을 제외하면 대부분 김남윤(3호선 버터플라이)의 녹음실 ‘사우스폴랩(South Pole Lab)’에서 이루어졌다. 김남윤과의 작업은 2010년의 EP [B]와 2013년 [영원의 단면] 재녹음 프로젝트 등을 포함 이번이 3회째로, 서로의 작업 방식 및 스타일과 사운드에 대한 충분한 이해 속에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줄리아 하트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믹스에 대해 다년간 고민한 결과가 이번 앨범에 담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밴드의 아킬레스건이라 할 수 있는 보컬은 매력 있는 피처링 보컬리스트들의 참여로 일부 상쇄되었다. 먼저, 2012년 1집 앨범 를 발표한 실력파 남성 듀오 원펀치의 멤버 박성도와 서영호가 각각 <차를 댈 곳>과 <벼락>이란 노래에 리드 보컬로 참여, 핀치 히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차를 댈 곳>은 차도 없는데 심지어 주차 공간도 없는 홍대 앞 뮤지션들의 고달픈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노래한 곡으로 박성도의 하이 피치 보컬이 민트향의 산뜻함을 더해준다. <벼락>은 중음역대가 매력적인 서영호의 음색을 살리기 위해 알맞은 조를 찾느라 반 키(key) 사이에서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을 정도로 섬세한 작업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기존의 줄리아 하트 팬들에게 가장 의외의 작업은 모던록 밴드 짙은의 피처링일 것이다. 줄리아 하트의 음악이 수채화라면 오히려 유화에 가까운 질감의 음색과 사운드를 구사하고 있는 짙은이지만, 평소 성용욱의 감성을 좋아했던 정바비의 요청으로 에서 리드 보컬을 담당하게 되었다. 보컬 디렉션은 '가능한 담담하고 조곤조곤한 스타일로 불러줄 것’이었지만 노래의 감정이 진해지는 중반부 이후에는 결국 짙은의 색이 도드라지면서 점점 붓의 터치가 농밀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인디 달링을 찾아서>라는 타이틀에는 오랜 시간 음악적 이상을 찾아 모색을 거듭해온 밴드의 과거와 현재가 담겨 있다. 음악을 매개로 한 애정의 교환이 궁극적인 목적이긴 하지만(달링) 그 기반은 어디까지나 자신(인디)의 취향과 책임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음반 자켓 작업은 줄리아 하트의 모든 정규 작의 커버를 담당해온 미디어 아티스트 강현선이 담당하였다. 작업 콘셉트의 출발은 악기 이미지의 콜라주 및 그 사이에서 무언가를 찾는 듯한 인물의 모습이었다. 또한 그 인물이 무언가를 찾는 동시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가 그 인물을 찾아온듯한 느낌도 들기를 바랐다. 최종적인 작업 방식은 악기의 실물을 그대로 딴 이미지를 질감 있는 종이에 프린트하고 이를 다시 스캔하여 톤 조정을 거친 후 인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그 과정에서 태블릿 펜촉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많은 횟수의 스케치 및 원하는 색감을 얻기 위한 다량의 시험 출력이 동반되었다는 후문이다. 공들인 아트웍에 덧붙여, 음반을 구매하는 분들은 또 하나의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된다. 음반 작업 과정은 물론 멤버들에게 나름 역사적인 장소들을 담고 있는 60분 분량의 메이킹 필름(감독 하지혜)의 DVD가 수록되어 있는 것이다. 한정된 제작비와 스탭이라는 한계는 있지만 그래서 더욱 자연스럽고 생생한 줄리아 하트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었다고 할 수 있으리라.

테마가 있는 이야기

  

 

앨범 소개 하나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인피니트 OGS RETURNS CONCERT 라이브 앨범이예요.

 

이 라이브 앨범으로 할 것 같으면 인피니트가 첫번째 월드투어를 마치고 서울에서 마무리로 앵콜 콘서트한 현장 음악을 생생히 담은 앨범인데요! 현장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와 각 멤버들의 화려한 보컬 실력과 애드리브를 마음껏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일단 인피니트가 20여개국을 다니며 100이상의 콘서트를 다니며 실력을 키워나간 종착점이라고 할 수 있는 앨범이에요. 그만큼 멤버들의 고급진 라이브가 담겨있답니다. 제가 이걸 저녁시간대에 들으면 좋다고 생각한 이유는요, 보통 콘서트는 8시에 시작하잖아요. 저녁 시간대에 시작하는데요, 저녁을 드시고 조금 우울해진 기분을 달랠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현장을 가득 담은 앨범이기 때문에 정말 현장에 와있는 듯한 착각까지 들고요. 절로 신나는 기분이 드실 겁니다. 확실히 시각적인 컨텐츠가 없다보니 사운드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앨범을 재생시키는 순간 전율이 돋는 밴드 사운드에 소름이 절로 나실거예요. 저는 정말 듣는 순간 너무 신나고 흥분되서 끝나고 나서도 심장이 진정되지 않더군요.

 

 

가격이 이만원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10만원 이상의 콘서트를 모두들 2만원대에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저녁 되세요. 오늘 저녁 만큼은 신나게 에너지 넘치게 즐겨보십사 추천드립니다! 

   

인피니트 (INFINITE) - ONE GREAT STEP RETURNS LIVE ALBUM (2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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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y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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