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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추천음반

조성진 [SEONG-JIN CHO] - 쇼팽 : 피아노 협주곡 1번, 마주르카, 환상곡, 발라드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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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쇼팽 콩쿨 우승의 결정판!
쇼팽 콩쿨 결선 연주곡인 피아노 협주곡 1번 마침내 발매!
프리데리크 쇼팽 협회 공식 발매반 (쇼팽 콩쿨 실황)

“바르샤바 필하모닉과 함께 한 조성진의 E단조 협주곡 연주는 대단히 화려했지만 서정적인 측면도 충분히 발휘되었다.” - The Telegraph

“결선 참가자 10명의 협주곡 연주 중에서 조성진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시적이고 품위 있으며 감동적인 연주를 들려주었다... 특히 조성진이 연주하는 느린 악장(로망스)의 첫 부분은 더 할 나위 없이 순수하고 균형이 잡혀 있었으며 그가 악기로부터 이끌어내는 음색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빠른 부분에서도 수정처럼 선명했으며 언제나 잘 다듬어진 연주였다.” - Pianist

“(결선 무대에서) 조성진의 빛나는 협주곡 연주는 충격이었다... 그가 협주곡에서 들려준 완벽함과 자신감은 다른 경쟁자들을 가려버리고 말았다. 대개 결선에서는 나중에 연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들 하지만, 조성진은 오히려 10명의 결선 참가자들 중에서 가장 먼저 연주해서 다른 참가자들의 연주를 잊게 만들었다.” - International Piano

“이번 쇼팽 콩쿨은 전 세계에서 기록적인 인원의 참가자들이 몰려 들었다... 조성진은 초월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쇼팽 콩쿠르의 확실한 우승자로 등장했다” - 아르투르 슈클레너(Artur Szklener, 쇼팽 협회 감독)

지난 10월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제17회 국제 쇼팽 콩쿨 실황의 감동을 담은 실황 음반이 쇼팽 협회 공식 레이블(The Fryderyk Chopin Institute)로 발매됩니다.
이번에 발매되는 음반에는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콩쿨의 매 단계에서 조성진이 연주했던 다양한 쇼팽 작품이 담겨 있으며, 특히 콩쿨 전체의 하이라이트이자 결선 연주곡이었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연주 실황이 담겨 있습니다. 역사적인 쇼팽 콩쿨 우승의 감동을 가장 완벽하게 담은 음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나라 MD추천음반

엠씨 더 맥스 - 8집 [pha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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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M.C THE MAX’s 8th Album < pathos >-

2년 만의 완전체 컴백!
엠씨더맥스표 정통 락발라드의 진수!
정규 8집 앨범 [파토스(pathos)] 발매!


레전드급 명품밴드 엠씨더맥스가 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정규 8집 앨범 ‘파토스(pathos)’로 돌아오는 엠씨더맥스는 오랜 공백 기간이 무색할 만큼 더욱 성숙해진 음악을 들려준다. 앨범명 ‘파토스’는 그리스어로 열정 혹은 비애감 등 깊은 감정을 의미하는 단어로, 문학 작품이나 문학적 표현에서 정서적인 호소력을 의미하는 ‘페이소스(pathos)’의 어원이다. 앨범명이 표현하는 것처럼 8집 앨범을 관통하는 정서는 ‘비애감’, ‘쓸쓸함’, ‘그리움’이다.

보컬 겸 기타리스트를 맡고 있는 이수는 이번 앨범에서 데뷔 이래 최초로 프로듀서를 맡아 음악적으로 다양한 도전을 시도함과 동시에 엠씨더맥스의 색깔은 더욱 진하게 채워냈다. 타이틀 곡 ‘어디에도’를 비롯하여 ‘어김없이’, ‘이 밤이 지나기 전에’ 등 본인들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엠씨더맥스표 정통 락발라드로 승부수를 띄웠으며, ‘아스라이’, ‘Always’, ‘말하고 싶어도’ 등에서는 보컬 이수의 최대 장점인 파워풀한 진성의 가창력에 이어 엠씨더맥스의 히트곡 중 하나인 ‘사랑의 시’에서 보여주었던 섬세한 가성을 활용해 곡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이 앨범에서 유일하게 빠른 비트의 곡인 ‘anepigraphe(아네피그라프)’는 synthpop(신스팝, 신시사이저로 연주하는 팝 음악)계열의 노래로 기존 엠씨더맥스의 곡들과는 뚜렷한 차별화를 보여준다.

엠씨더맥스가 선보이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8집 앨범, ‘파토스(pathos)’가 2016년 상반기 대한민국 가요계에 또 한 번의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신 - 행보 2015 (2CD + 2016년 캘린더 온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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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 2015 윤종신

윤종신의 2015년을 담은 [행보 2015]이 발매된다.


[행보 2015]은 두 장의 CD로 구성된다. 한 장에는 2015년 <월간 윤종신>을 통해 발표된 13곡이, 또 다른 한 장에는 2015년 작사가 윤종신 콘서트 라이브 실황 13곡이 포함된다.

2015년 <월간 윤종신>은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노래들로 채워졌다. 1월호 '아메리칸 셰프', 2월호 '버드맨', 3월호 '스틸 앨리스', 5월호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 6월호 '한여름의 판타지아', 7월호 '뷰티 인사이드', 8월호 '미라클 벨리에', 9월호 '더 랍스터', 10월호 '이터널 선샤인' 등 다양한 영화들이 윤종신의 창작 작업에 영감을 가져다주었다. 또한 윤종신의 가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었던 故 신해철의 사망 1주기를 맞아 특별호를 제작하기도 했다. 윤종신은 2015년에도 레게, 힙합, 발라드, R&B, 일렉트로닉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이고 자유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015년 <월간 윤종신>에는 스컬&하하, 장재인, 빈지노, 에디킴, 루싸이트토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연습생 Y.E.T 등이 참여해 윤종신과 호흡을 맞췄다.

작사가 콘서트는 윤종신의 2015년 행보 중 ‘작사가’로서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준 뜻깊은 행보였다. 윤종신만의 섬세하고도 아름다운 가사들이 인상적인 노래들로 무대를 채운 작사가 콘서트는 윤종신에게도, 관객들에게도 긴 여운을 남겼었다. 그때의 여운과 감동을 담은 ‘작사가 윤종신 LIVE PART 1’ CD에는 타이틀곡 ‘몬스터’를 포함해 ‘오르막길’, ‘눈물이 주룩주룩’, ‘고요’ 등 작사가 윤종신을 빛낸 13곡의 콘서트 라이브 버전이 수록돼 있다. [행보 2015]의 타이틀곡 ‘몬스터’는 지난 2005년에 발매된 윤종신 정규 10집 [Behind The Smile]의 수록곡으로, 떠나간 연인을 괴물에 비유한 가사와 윤종신의 애절한 보컬이 맞물리면서 먹먹함과 처절함이 가슴 깊숙이 느껴지는 곡이다.

2015년의 윤종신은 늘 그래 왔듯 부지런했다. 정신없이 바쁘게 달리느라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 순간에도 <월간 윤종신>은 놓지 않았다. 윤종신에게 <월간 윤종신은>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음악을 마음껏 할 수 있어, 오히려 원동력이 되는 프로젝트이다. 2016년에도 <월간 윤종신>은 계속된다.
응답하라 1988 감독판 오리지날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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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OST' 마침표, '응팔 감독판'
특별 음반 나온다!
- 음악+DVD+미공개 사진, 배우 및 원곡자 코멘트, '응팔' 콘서트 추첨 이벤트 등 종합선물세트 예고!


감독판 음반은 응팔 종영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따뜻했던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으로 기획, 팬들을 위한 음반, DVD, MD 등 종합 선물 세트로 꾸며졌습니다. '감독판 음반'에는 그동안 공개 되지 않았던 배우들의 미공개 사진과 드라마에 대한 배우들의 코멘트, OST 원곡에 대한 원곡자의 코멘트가 담긴 스페셜 미니 포토북, 뮤직비디오들을 담은 DVD가 부록으로 제공됩니다.
그리고 쌍문동 5인방 미니 종이 스탠드 2대(랜덤 제공), 가창자 싸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카드, 덕선이 옷 입히기 종이인형 등 '응팔'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따뜻한 아이템들로 채워졌습니다. 또, 극중 1980년대 추억을 떠오르게 했던 아이템으로 정봉이가 열심히 긁던 '치토스 딱지 쿠폰'과 로맨틱한 러브레터로 쓰인 '황금 열쇠', 추억의 '버스 회수권' 등을 수록, 남다른 소장가치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특히, '감독판 음반'에는 오는 3월 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행운 번호가 들어있어 선정된 관객에게 '응팔' 콘서트 추첨권을 제공한다. 당첨 번호는 음반 발매일인 1월 22일 금요일 정오, CJ E&M MUSIC.LIVE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상품 구성**

- 미공개 사진 + 드라마에 대한 배우들의 코멘트, OST원곡에 대한 원곡자의 코멘트가 담긴 스페셜 미니 포토북 동봉

- 뮤직비디오가 담긴 스페셜 DVD동봉

- 쌍문동 5인방 미니 종이 스탠드 2대
(총 5종 중 2종 랜덤) 동봉

- 가창자 싸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카드 11장 동봉

- 덕선이 옷 입히기 종이인형 1세트 동봉

- 정봉이 ‘치토스 딱지 쿠폰’ 1장 동봉
(카드를 긁으면 엠넷닷컴 음악감상 100회 1개월 이용권 넘버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 정봉이의 로맨틱한 러브레터로 쓰인 ‘황금열쇠’1장동봉

- 추억의 버스 회수권 상품 동봉

** 음반 내 상품 넘버링 숫자가 기재되어 있으며 추첨을 통하여 3월 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 초대권을 증정합니다.(당첨자 추첨은 음반 발매일인 1월 22일 금요일 정오, CJ E&M MUSIC.LIVE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개 예정)

장르탐색

수인 - THOUGHT (1ST 미니 앨범)
7,400원 74
누군가, 무언가, 그리고 그녀 자신에 대한 생각. 수인 첫 미니앨범 [THOUGHT]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 어떤 것에 대한 ‘생각’이 먼저 필요하다. 작정하고 앉아서 하는 생각이든, 길을 걷다 문득 떠오른 생각이든, 그것은 하나의 작품을 시작하고 끝내기까지 수도 없이 반복되고 확장되면서 그 작품을 만들어내는 도구이자 수단이 된다.
수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OUGHT]는 지금까지 그녀가 떠올린 셀 수없이 많은 생각들 중에서 가장 들려주고 싶었던 네 가지의 생각을 담았다. 그 중 타이틀곡인 ‘그대만 한 사람’은 그녀의 곡 중 드물게 속도감이 느껴지는 곡으로, 지난해 6월 첫 정규앨범 [살아있는 거리]를 발표하고 12월 싱글앨범 [먼저 말할게]로 활동 중인 가수 오은영이 불러, 밝은 듯 보이나 마냥 밝지만은 않은 곡의 어려운 느낌을 잘 표현해주었다. 이 곡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그대’에 대한 이야기이다. 곡을 쓸 당시 그녀는 솔로였으므로 상상 속 연인인 그대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녀가 음악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지지해준 고마운 ‘그대들’에게 바치는 노래이다. 특히 가사 속 ‘경진씨’는 ‘퇴근하고 싶은데 아직 아홉 시라니…’라고 말을 한 이이며, 동명이인인 실제 그녀의 지인들이다. 주목할 점은, 가사 속에서 그녀 스스로가 자신에 대해 나열한 부분이다. ‘상처가 많고 걱정도 많으며 다소 거친 말투를 가진, 세상이라는 높은 벽이 힘들기만 한 겁쟁이’인 수인은, 그녀의 ‘그대들’에게 말하고 있다. 상처투성이에 나약한 사람이라 그대들이 필요하고, 그대들을 원하며, 자주 볼 수 없기에 멀리서나마 그리워하고 보고파 한다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두 번째 신곡이자 세 번째 트랙에 수록된 ‘풀잎의 노래를 들어봐’는 녹음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최설빈양의 풋풋한 목소리로, 어느 날 마주한 작은 풀잎에 대한 생각이었다. 어느 여름 새벽, 몰아치는 폭풍우를 이겨내고는 바람도 없는 곳에서 이슬인지 빗방울인지 자기보다 큰 물기를 안고서 떠오르는 태양에 반짝이던 풀잎을 보았다고 했다. 그 곳엔 아무도 없었고, 더웠고, 숨이 찼다고 했다. 한참을 걷다가 숨을 고르면서 그 풀잎과 마주했다고 했다. 자기 같았다고. 작고, 힘없고, 외로워 보였지만 풀잎은 반짝이고 있었다고 했다. 운동을 마치고 내려가면서 깨달았다고 했다. 풀잎이 반짝이던 이유는 검은 하늘과 거센 비바람을 이겨냈기 때문이란 것을. 그리고 다짐했다고 했다. 나도 반짝이는 사람이 되어보겠노라고.
이 곡은 ‘산을 오르다’를 부른 조민휘와 함께 ‘일상다반사’라는 팀으로 제24회 유재하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바 있는 윤유진의 피아노 연주가 작은 풀잎의 다짐에 따뜻함을 더해주고 있다. ‘산을 오르다’는 싱글앨범 발매 시 언급했듯이 방송인 김제동의 등산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가 쓴 곡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제동이 등산을 좋아하는구나’에서 끝나지만 그녀는 그 순간 ‘저 사람은 수도 없이 산을 오르내리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를 생각했고 그렇게 시작된 노래이다. 그에게도 아무 이유 없이 그냥 문득 떠오르는 누군가가 있을 것이고, 평소 방송에서 그를 보며 느낀 점들을 숲과 책으로 표현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에 와서는, 대부분 같은 이유로 만나고 헤어진다는 점에 착안하여, 푸른 숲은 결국 가시덤불로, 호기심 가득했던 두꺼운 책은 읽어도 읽어도 계속 같은 자리인 듯이 지겨운 책으로 변하게 되었다. 이 곡은 우리나라 최고 연주자인 베이시스트 신현권, 드러머 신석철, 그리고 요즘 가장 핫한 연주자인 기타리스트 정수완의 연주로 첫 번째 싱글보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곡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노래에는 이 곡에 가장 어울리는 보컬 조민휘가 조금 더 성숙하고 깊어진 톤으로, 이별이 기억나지도 않을 정도로 흘러버린 시간 속에서 갑자기 생각난 과거 어느 시점에 대한 공허함과 무의미함을 다시 한 번 표현해주었다.
‘Happy Birthday to U’는 재수록곡이다. 여자 ‘수인’은 다른 여자들과는 달리 고백을 겁내지 않는 사람이다. 마음이 움직이면 시간을 두고 보다가 먼저 고백하는 편이다. 이 곡의 내용은 오랜만에 한 고백이 너무 급해서 벌어진 상황이 하필이면 상대방의 생일이었던 것. 마음이 갔지만 오지는 않았다. 어색한 생일축하 통화 후 세차게 이불킥을 하다 말고 써내려 간 곡이다. 세 번째 싱글음반이었던 이 곡은 수인의 목소리로 직접 부른 곡이어서 애착이 가는 곡이기도 하고, 녹음을 함께한 연주자들이 모두 그녀의 학교동기들이었기에 합주할 때의 재미있었던 추억이 깃들어 있어 미니앨범에도 수록되었다.
앨범은 전곡 수인 작사, 작곡, 편곡이며 프로듀싱도 직접하였다.
유래 없는 추위만큼이나 냉담한 사람들로 가득한 이 계절에 이 앨범을 들으며, 누군가를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이 되어 봄을 생각할 여유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O.O.O - HOME (EP)
10,400원 104
불안을 관통하는 꾸밈없는 알맹이.
밴드 O.O.O, 자리를 비운 그들의 첫 번째 목적지 EP [HOME]


‘O.O.O’라 쓰고 ‘오오오’라 읽는다. Out of office의 약자로 자리로부터 떠나 온 밴드이다. 나를 뒤덮는 막연한 불안에 헤매인다.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원래 이렇게 다 어려운 건지. 타인에게서 해답을 구할 수 없는 나이에 서서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을 던진다. 답을 찾기 위해 자신을 내던지고 되돌아 보는 것을 반복한다. 이런 시간들을 쌓으며 그들이 발길을 옮긴 곳은 다름아닌 ‘집’이다.

이들의 음악은 불안을 관통한다. “우리는 모두 사라진대도 또 어쩜 아닐지 몰라”, “다른 방법 나는 알 수가 없어요”, “나는 이대로 사라지는 걸까”. 가사 저변에 불안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숨기지 않는다. 멋있어 보이는 말로 껍데기를 씌우지도 않는다. 이것은 숨길 것도 내세울 것도 아닌 자연스러운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EP [HOME]은 꾸밈이 없는 알맹이 그대로이다. 성격에서부터 가치관, 취향, 생김새 하다못해 혈액형까지 모든 것이 다른 넷이 만나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 음악이 되어 가감없이 담겨있다. 하나의 곡을 만들어 나갈 때 서로의 것을 바꾸지 않고, 다름을 어떻게 아우를 수 있는지에 집중했다. 레코딩에서도 이펙터를 거치지 않은 기타와 앰프 본연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 모든 말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귀결된다. 멤버들이 [HOME]에 담고 싶어한 것이다. 그 꾸밈없는 모습으로 완성된 것이 O.O.O의 첫 EP [HOME]이다.


1. 아침 - 가장 따뜻한 말을 전하는 첫 번째 곡. 가사를 쓴 가성현이 굉장히 괴롭고 힘든 시기에 스스로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썼다. 이 마음이 누군가에게도 위로가 될 수 있기를.

2. 거짓말 - 곡의 전체가 거짓이다. ‘이렇게 너 떠나가면 남아있는 난 어떡해’라고 쓴 가사를 ‘너’와 ‘나’의 순서를 바꾸어 ‘이렇게 나 떠나가면 남아있는 넌 어떡해’로 만들며 결국엔 다 거짓말인 노래가 되었다.

3. 눈이 마주쳤을 때 - 소심한 우리가 여자에게 말을 걸면 어떻게 될까-에서 출발한 곡. 베이스 솔로로 시작해 마지막에 결국 마음을 얻지 못하고 줄행랑 치는 듯한 느낌의 기타 솔로가 하이라이트이다.

4. 잔 - 혼자서 하는 건배사와 같은 가사로 갖은 상념으로 불면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자기 위로가 될 노래. 인트로부터 나오는 기타 리프가 매력적이다.

5. 모래 - 자기 마음대로 휘둘러놓고 내키지 않아지면, 쉽게 버리기도 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지도. 제주의 이호테우 해변을 보고 쓴 곡으로 바다 위로 쏟아지는 햇살처럼 느껴지는 기타 사운드에 귀를 기울이면 좋다. 사랑 노래가 아니다.

6. 소녀와 개 - O.O.O가 가성현과 장용호, 두 명일 때 만들어 둔 곡으로 데모 버전을 그대로 실었다. CD에서만 들을 수 있다.
모티브 (MOTIVE) - 1,002 SECONDS BEFORE (1ST EP)
7,400원 74
mOtiVe [1,002 SECONDS BEFORE]

2011년 결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해 온 밴드 mOtiVe의 첫 번째 EP [1,002 SECONDS BEFORE]가 발매된다. 그동안 수많은 무대를 거치며 보여준 에너지를 오롯이 담아낸 4곡의 노래들은, 각기 다른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Groove & Heavy라는 mOtiVe의 울타리 안에서 어우러진다.
첫 곡 "Mad fantasy"는 디스코를 기반으로 한 리듬 위에 댄서블한 기타 리프로 포문을 연다. 제목대로 '제정신일 필요 없는 환상'을 그려내는 연주 위에 이들은 진한 초대장을 보낸다. "Come, We're so fine."
이어지는 타이틀곡 "Club 9-K"는 댄서블한 느낌은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조금 더 헤비한 사운드로 농밀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록과 일렉트로니카가 공존하는 기타 리프 사이에서 뜨거운, 혹은 은밀한 밀담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 곡인 "항해의 시"는 이번 EP 중 가장 대중적인 곡으로 '길 잃은 이의 그리움'을 노래한다. 바람이 불어도 나아갈 길을 알지 못하고, 별을 보아도 방향을 잡을 수 없는 뱃사람. 잃어버린 목적지가 '사랑'인 이도, '꿈'인 이도 있을 것이지만 잃어버린 것에 대한 그리움은 같은 내음을 품고 있을 것이다. 보컬은 이들의 그리움을 대신 노래하며, 어설픈 위로가 아닌 잔잔한 공감만을 전한다.
마지막 곡인 "오감도"는 mOtiVe의 음악적 색깔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는 곡으로 탄탄한 리듬 위에서 춤추는 기타와 베이스의 리프, 멜로디컬한 보컬이 어우러진다.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무엇 때문에 달려가는지 알지도 못한 채 그저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아해들을 차갑게 바라보는 까마귀의 시선은, 종반부의 폭발하는 사운드와 함께 나 자신의 시선으로 전환된다. ‘스스로의 감정도 알지 못하는' 내가 '정말 존재하고 있는 것인지' 처절하게 묻는 목소리를 통해 지금의 '나'는 과연 무엇으로 움직이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음악을 통해 삶의 작은 부분이라도 돌아보고 변화할 수 있는 동기를 주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을 담은 팀의 이름대로, 이들은 앞으로도 공연과 음반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메세지를 전하고자 한다. 이들의 에너지가 또 어떠한 모습으로 폭발할 것인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보자.

테마가 있는 이야기

  

 

앨범 소개 하나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인피니트 OGS RETURNS CONCERT 라이브 앨범이예요.

 

이 라이브 앨범으로 할 것 같으면 인피니트가 첫번째 월드투어를 마치고 서울에서 마무리로 앵콜 콘서트한 현장 음악을 생생히 담은 앨범인데요! 현장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와 각 멤버들의 화려한 보컬 실력과 애드리브를 마음껏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일단 인피니트가 20여개국을 다니며 100이상의 콘서트를 다니며 실력을 키워나간 종착점이라고 할 수 있는 앨범이에요. 그만큼 멤버들의 고급진 라이브가 담겨있답니다. 제가 이걸 저녁시간대에 들으면 좋다고 생각한 이유는요, 보통 콘서트는 8시에 시작하잖아요. 저녁 시간대에 시작하는데요, 저녁을 드시고 조금 우울해진 기분을 달랠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현장을 가득 담은 앨범이기 때문에 정말 현장에 와있는 듯한 착각까지 들고요. 절로 신나는 기분이 드실 겁니다. 확실히 시각적인 컨텐츠가 없다보니 사운드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앨범을 재생시키는 순간 전율이 돋는 밴드 사운드에 소름이 절로 나실거예요. 저는 정말 듣는 순간 너무 신나고 흥분되서 끝나고 나서도 심장이 진정되지 않더군요.

 

 

가격이 이만원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10만원 이상의 콘서트를 모두들 2만원대에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저녁 되세요. 오늘 저녁 만큼은 신나게 에너지 넘치게 즐겨보십사 추천드립니다! 

   

인피니트 (INFINITE) - ONE GREAT STEP RETURNS LIVE ALBUM (2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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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y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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