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고 본문 바로가기


예약음반

최신음반

이벤트

모바일앱주문쿠폰증정 318
손열음_노부스_티켓318
해외포스터이벤트318
구구단 공식 MD 9종
비트윈 (BEATWIN) - COME TO ME (2ND 미니앨범)
비스트 (BEAST) - 3집 [HIGHLIGHT]
세븐틴 (SEVENTEEN) - 1집 [LOVE&LETTER] 리패키지 앨범
바닐라 어쿠스틱 발매기념 공연이벤트
Maxwell_Black Summer Night 318
jeff lorber event 318

매니아 추천음반

조성진 [SEONG-JIN CHO] - 쇼팽 : 피아노 협주곡 1번, 마주르카, 환상곡, 발라드 2번 [쇼팽 콩쿨 실황]
회원추천
0
리뷰
0
작년 10월 전 세계와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구었던 제17회 국제 쇼팽 콩쿨 실황의 감동을 이제는 영상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쇼팽 협회 공식 레이블(The Fryderyk Chopin Institute)로 발매되는 이번 DVD 영상물에는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콩쿨의 매 단계에서 조성진이 연주했던 다양한 쇼팽 작품이 담겨 있으며,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연주 실황도 담겨 있습니다.
역사적인 쇼팽 콩쿨 우승의 감동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는 DVD입니다.

신나라 MD추천음반

장혜진 - ORDINARY (EP) [500장한정]
회원추천
0
리뷰
0
다양한 일상의 소재들로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장혜진의 [Ordinary] 프로젝트 그 마지막 이야기…

가장 일상적인, 보통의 것들에 대해 노래하는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인 EP [Ordinary].
차가워진 연애의 온도 속에서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이야기를 담은 <말해>와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너는 정말 나의 운명일까?라는 내용으로 서사무엘이 피처링에 참여한 <운명론>, 투 타이틀로 이뤄져 그 동안 싱글을 통해 선보였던 블랙뮤지션 장혜진의 모습과 더욱 짙어진 감성의 장혜진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장혜진의 [Ordinary]는 흑인음악 전문 에이전시 '스톤쉽'의 전반적인 프로듀싱과 함께 딥플로우(Deepflow), TK, 넉살, Psycoban, Jerry.K, 등 힙합 씬의 내노라 하는 랩퍼,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 장혜진의 깊은 표현력에 트렌디한 음악이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을 탄생시켰다.

사랑, 이별, 추억, 모성애, 위로 등 다양한 감정이 살아 숨쉬는 일상 속 [Ordinary]와 함께 스스로의 일상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 ALBUM REVIEW -
1. 말해 (TITLE)

작사, 작곡, 편곡 : Psycoban
'말해(Say It)'는 식어버린 연인에게 느껴지는 사랑의 허기짐을 다른 사람에게서 채울 수 밖에 없는 모습에 대한 이야기로, 특히 미지근해진 연인과의 관계를 묘사한 가사는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꼈을 만한 감정들을 풀어냈다.
다른 사람으로 채워지고도 마냥 행복으로 느껴지지만은 않는 감정들은 장혜진의 호소력이 더해져 더욱 짙게 느껴진다.

2. 운명론 (Feat.서사무엘) (TITLE)
작사 : Elapse, B2J, 임효진, 서사무엘 / 작곡, 편곡 : Romantree, Elapse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우리… 순간의 찰나 속 묘한 이끌림이 내게 묻는다. “지금 내 가슴이 뛰는 건 운명 때문일까? 아니면 놀라서 일까?”.
우연인지 운명인지 정의를 내릴 수 없는 마음을 장혜진만의 딥한 보이스와 서사무엘의 팔색조 매력이 더해져 우리의 귀를 유혹하고 있다.

3. 오래된 사진 (아름다운 날들 Part.2) (Feat.딥플로우)
작사 : 딥플로우 / 작곡, 편곡 : TK
‘오래된 사진’은 정통 발라드를 선보이며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어했던 그녀가 홍대 힙합씬에서 새로운 실력파 프로듀서와 비트메이커로 자리매김하며 인정받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 첫 번째 곡이다.
사진 속 여러 모습을 바라보며 느껴지는 감정을 그녀만의 호소력 짙은 감성과 함께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한다. 그대로일 것 같았지만 거짓말처럼 흘러가버린 시간들. 그리고 멈춰 있는 그 시간과 감정, 장혜진은 그 모든 아련함을 그녀의 특색 있는 보컬로 담아내고 있다.

4. #BBD(Beautiful Bad Day) (Feat.버벌진트)
작사 : Jerry.K, 버벌진트 / 작곡 : EachONE / 편곡 : EachONE, Psycoban
‘#BBD (Beautiful Bad Day)’는 이별을 통해 느낀 한 여자의 감정을 역설적인 가사로 표현해 낸 곡으로 “아름다운 헤어짐이란 존재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에서 출발. 헤어짐을 앞두고 있는 오랜 연인들에게 그 이별이 현실로 다가왔을 때 느끼는 묘한 감정을 표현한 어반한 스타일의 R&B 장르에 리듬기타와 브라스 세션을 더해 흥겨움을 배가 시켰다.

5. 나의 태양
작사, 작곡, 편곡 : TK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엄마의 노래”
태양과 함께 시작하는 우리들의 일상.. 어제의 힘들었던 일들도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잊혀지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힘을 얻게 된다.
장혜진에게 이러한 태양은 가족이다. 지친 하루를 보냈더라도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고 함께할 때, 새로운 용기를 주는 나의 아이.. 그리고 그를 향한 모성애가 ‘나의 태양’을 통해 장혜진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다.

6. Good Time (Feat.넉살)
작사 : Jerry.K, 넉살 / 작곡 : Hoody, Coke Jazz / 편곡 : Coke Jazz
어쩌면 너와 나,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일수도 있는… 앞만 보며 달리는 지친 삶을 달래는 치유와 위로의 곡이다.
어릴 적 꿈은 점점 작아지고, 속절없는 세상은 쉴 새 없이 몰아 부치며 숨가쁘게 한다. 달리지 않으면 잡힐 것만 같은 날들에 장혜진은 쉬어가도 괜찮다 말한다. “잠시 멈추거나 눈을 감아도 그리 늦지 않았다” 노래하는 진심 어린 목소리는 쉼 없이 달리느냐 지치고 배고픈 영혼에 허기를 달래주기 충분하다.

7. Summer Lady (Feat.앤덥)
작사 : 아날로그 소년, Andup / 작곡, 편곡 : 김박첼라
‘Summer Lady’는 무더운 여름, 태양 아래 지쳐 있는 우리에게 시원한 음색과 더불어 어딘지 모를 두근거림과, 부푼 마음, 마치 휴가철 피서지를 떠올리게 하며, 잊지 못 할 청량감을 선사하는 곡이다.
양수경 - 미니앨범
회원추천
0
리뷰
0
원조 디바 양수경, 1999년 9집 '후애' 이후 17년만에 미니앨범 발매.
신곡 '사랑 바보'로 컴백


1980년대와 1990년대 가요계 최고 인기를 모았던 '원조 디바' 여성 솔로가수 양수경이 대중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오스카ent 측은 "2016년 7월 9일,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 양수경이 지난 1999년 9집 '후애' 발매 이후 약 17년만에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고 전했다.

80, 90 년대를 아우르는 그녀의 숱한 히트곡들을 되돌아보면 가히 '여왕의 귀환' 이라는 표현이 그리 과하지만은 않게 다가온다. 특히 골수 팬들의 향수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가수 양수경을 이름으로만 알고 있던 현 세대들에게도 양수경만의 색깔이 가득한 음악들로 한걸음 다가가겠다는 다짐이 느껴진다.

신곡 '사랑 바보'를 필두로 당시 히트곡들의 완벽하게 리메이크, 재해석해 총 4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양수경은 귀에 익숙한 음악들부터 새로운 신곡까지 다양한 음악들을 준비해 더욱 화려한 귀환을 알리고 있다.

첫번째 트랙에 실려있는 곡은 이번 미니앨범의 프로듀서인 하광석의 '사랑 바보'다. 양수경의 귀환을 알리는 신곡으로서 완벽하게 보존된 오래된 명화처럼 변함 없는 보이스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곡의 도입부에 흘러나오는 애수의 찬 스페니쉬 기타 사운드는 듣는 이로 하여금 몰입도를 최상으로 이끌어낸다. 이어 시작되는 양수경의 깊은 울림, 그 보이스를 감싸는 세련된 멜로디와 클래식한 느낌의 편곡은 곡의 느낌을 극대화 시킨다. 후반부에 몰아치는 그녀의 보컬은 리스너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두번째 트랙은 많은 가수들이 사랑하는 곡, 가장 많이 리메이크 되어졌고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이 불려지는 여진의 원곡 '그리움만 쌓이네'로 흔히 얘기하는 감정의 '내려놓음' 그 미덕을 담아냈다. 곡 중간의 'Orchestraion' 파트에서는 고향의 봄을 들을 수 있으며 간주의 ‘Octave single’ piano solo 에서는 팝가수 노라 존스의 오마쥬를 느낄 수 있다면 이 곡을 한 층 더 즐길 수 있다. 귀가 시원해지는 쿨한 사운드, 가슴이 따뜻해지는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양수경의 '그리움만 쌓이네'는 원곡이 주는 쓸쓸한 그 아련함을 오리지널 이후 가장 충실하게 재현해낸 버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세번째 트랙에 실려있는 나훈아의 원곡 '갈무리'는 리메이크의 새로운 장을 열은 트랙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기존에 리스너들이 알고 있는 '갈무리'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는 양수경의 '갈무리'는 길지 않은 런닝 타임속에서 음의 강약을 다이나믹하게 담아냈다. 양 극단을 오가는 양수경의 보컬은 물론 그녀를 백업하는 편곡, 연주, 녹음, 믹싱이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어내 명곡이 또 다른 명곡으로 탄생했다. 앨범 전체 마스터링에는 ‘Adele’, ‘Maroon 5’ 등의 앨범을 마스터링한 세계 탑 뮤지션들이 가장 선호하는 엔지니어. 그래미 수상자인 ‘Tom Coyne’이 참여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리메이크 허락 자체가 가장 어렵다는 나훈아의 곡 중에서도 잘 알려진 '갈무리'가 후배의 컴백을 위해서 흔쾌히 허락해 주었다는 후일담이 전해져 훈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 트랙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는 당시의, 지금의 양수경을 있게 한 대표곡이다. 비가 오는 날이면 여전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국민 가요 중 하나의 곡으로 30년이란 세월이 흘러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으로 다시 태어난 양수경의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는 여전히 풋풋하고 우아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당시의 감정을 간직하고 있는 8090세대에게는 더욱 소중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곡으로 1절 코러스 파트에서는 원곡자 전영록과의 이중창이 조화를 이루어 잊혀지지 않는 '진짜' 명곡의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양수경은 이번 미니앨범 이후에도 '베스트 앨범', '정규 앨범', '전국 투어' 등 활발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어 더욱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수경은 "17년만에 음악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노력으로 보냈다. 지난 날들의 영광을 뒤로 하고 진정성이 담긴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찾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한 양수경은 지난 1988년 '바라 볼 수 없는 그대'로 정식 데뷔,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그대는',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는 1989년부터 수년간 'MBC 10대 가수상', 'KBS 가요대상 본상', '일간스포츠 골든디스크상 10대가수상', ‘스포츠서울 7대 가수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하였으며, 해외에서는 ‘1992년 ABU 국제가요제 최우수 인기가수상’, ‘1994년 동유럽 가요제 백야축제 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특히 일본에서도 활동을 펼쳐 1990년 일본 방송사 'NHK-TV' 신인상 및 아시아 5대 스타상, 일본 'MTV' 주최 10대 가수 가요제 신인상 등을 수상해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가수로서 인정받았다.

'여왕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양수경, 더욱 깊어진 감성의 음악으로 힘찬 도약을 시작하는 그녀의 인생 2막이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시작된다.
나플라 (NAFLA) - NEW BLOOD (1ST EP)
회원추천
0
리뷰
0
L.A에서 활동하며 온라인으로 발표해온 곡마다 한국 힙합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나플라의 첫 ep 앨범.
나플라는 이번 ep의 전곡 프로듀싱 작사 믹스 마스터를 맡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음원사이트에서는 타이틀곡 mercy만 서비스 될 예정으로 음반을 통해서만 전곡을 들을 수 있다.

장르탐색

옥상거지 (OSGJ) - 7ROG543
8,900원 89
나는 김[거지]다.

나는 지금 텍사스의 끝없는 2차선 도로를 운전하고 있다. 옆에는 드럼 치는 [옥]합이가 잠들어있고, 룸미러로 보이는 뒷좌석에는 차창 밖 풍경을 보고 생각에 잠겨있는 [상]언이가 보인다. 그 옆에는 그림을 그리고 있던 태성이는 뭔가 잘 안 되는지 손톱을 물어뜯고 있다.
우리는 이유도 모른 채 아직 완성되지 않은 노래들로 버스킹을 하며 미 대륙을 횡단하고 있다. 펀딩을 통해 팬들이 주신 돈을 아끼려 하루는 차에서 노숙을 하고, 하루는 숙소에 가고 있다. 아직까지 팁을 주는 식당엔 가보지 못하고 햄버거만 먹어왔다. 우리는 왜 이 무모한 여행을 하고 있을까. 우리가 바라보는 풍경들은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해주는 걸까.
두리번거리며 미국에 뭐가 있나 살펴보던 표정은 조금 어색하고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끝없는 2차선 도로처럼 어쩔 수 없이 한 방향으로만 달려가고 있는 동안은 조금 편안한 표정들이다. 각자 다른 이야기들로 이곳에 오게 되었지만, 뉴욕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오직 횡단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잠들고, 일어나고 있다. 지금 우리가 만드는 음악들이 한국에 가면 앨범으로 발매되어 누군가에겐 흥얼거림이,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리라는 건 서로 말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가 아는 목표다.
팀 이름을 정할 때, 장난스럽게 [옥]합이와 [상]언이, 김[거지]의 글자를 따서 ‘옥상거지’ 라는 이름을 만들어내고 꺄르르 거렸다. 우리가 이 길을 달리며 함께 만들어내는 음악이 ‘옥상거지’ 라는 이름처럼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하기를, 또 사람들의 마음이 우리가 이 낯선 땅을 두리번거리다 발견한 소중한 마음들과 닮아 있기를 기대해본다.

우리는 옥상거지다.
2016.04.10
참깨와 솜사탕 - 까만 방, 남은 이야기 (2CD) 스페셜 리펙키지 앨범
14,100원 141
어둠이 짙게 깔린 방 안,
문틈 사이로 다시 흘러나오는 이야기들
참깨와 솜사탕 [까만 방, 남은 이야기 (Repackage)]



참깨와 솜사탕 [까만 방, 남은 이야기 (Repackage)]가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2015년 5월에 발매된 정규 1집 [까만 방]의 스페셜 리패키지 앨범으로, 일러스트레이터 ‘Kitak’의 작업으로 새롭게 탄생한 앨범 커버 및 구성 및 신곡 3곡을 추가 수록했다.

작년 5월 발매된 참깨와 솜사탕 정규 1집 [까만 방]은 개인의 내밀한 이야기가 녹아있는 '방'이라는 공간에 ‘밤’이라는 시간을 녹였다. 어둠이 짙게 깔린 방 안, 그 안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상념과 감정을 10곡의 노래로 담은 1집 앨범에 이어, [까만 방, 남은 이야기 (Repackage)]는 참깨와 솜사탕의 음악적 영감의 공간을 상징하는 ‘까만 방’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혹은 그 이후에 다시 채워진 이야기들을 새롭게 수록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까만 방, 남은 이야기 (Repackage)]에 수록된 신곡 3곡은 ‘이별’을 주제로 한 각기 다른 스타일의 곡이다. 타이틀곡 ‘여기까진가요’는 2013년 참깨와 솜사탕 데뷔 EP [속마음] 의 첫 번째 트랙 '여기까진가요 (Piano ver.)' 의 완성 음원으로, 이별의 문턱에 다다름을 직감한 연인들이 너무 슬프지도 무겁지도 않게 이별의 감정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은 발라드다. 몽환적인 키보드 선율은 마치 지난 추억을 회상하듯 곡 전반에 아련하게 스며있고 어쿠스틱 기타와 최기덕의 담담한 보컬이 한층 애절함을 더한다.

‘3.14’ 역시 EP [속마음]에 히든 트랙으로 수록되었던 곡으로, 편곡 작업을 거쳐 한층 깊이있게 재탄생 했다. 이별 후에도 좀처럼 끝날 생각 없이 이어지는 그리움과 미련을 원주율(π) ‘3.141592……’에 빗댄 제목처럼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반복되는 어쿠스틱 기타의 멜로디 라인, 상대를 추억하며 쓸쓸하게 혼잣말을 읊조리듯 노래하는 유지수의 보컬로 공허한 감정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했다.

‘말로’는 이번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곡이다. “잊은 것 같다고 그런 것 같다고 말해도 난 아직도 죽을 것 같다고”와 같은 노랫말은 이별에 애써 무심한 척 굴다가도 스스로 주체할 수 없는 뼛속 깊은 그리움의 감정을 담은 반면, 카혼과 어쿠스틱 기타의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진 담백한 편곡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한 곡에 함께 녹여냈다.

까만 방의 열린 문틈 사이로 흘러나오는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각자의 방에 들어앉아 그곳에 스민 자신의 이야기를 마주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테마가 있는 이야기

신나라 PLUS

오픈케이스

NCT 127 - NCT #127 (1ST 미니앨범)
평점4.9
3280694
2016.07.21
회원추천
0

더보기

오늘 본 상품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