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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 피아노 트리오, 피아노 오중주, 바이올린 소나타 / 비에른 - 피아노 오중주 [2CD]
프랑크 - 피아노 트리오, 피아노 오중주, 바이올린 소나타 / 비에른 - 피아노 오중주 [2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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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피아노 트리오, 피아노 오중주, 바이올린 소나타/ 비에른: 피아노 오중주 (2CD) ♥♡♥♡♥♡♥♡♥♡♥♡♥♡♥♡♥♥♡♥♡♥♡♥♡♥♡

CD1)프랑크: 피아노 오중주/ 비에른: 피아노 오중주
CD2)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피아노 트리오

연주: 반더러 트리오[장-마르크 필립-바르자베디앙(바이올린), 뱅상 코크(피아노), 라파엘 피두(첼로)], 캐서린 몬티에(바이올린), 크리스토프 고게(비올라)


앞서 슈만 실내악 음반으로 각종 세계적인 음반상을 수상한 반더러 트리오가 역시나 캐서린 몬티에, 크리스토프 고게와 함께 20세기 초 프랑스 실내악 발전에 큰 역할을 한 프랑크의 매혹적인 걸작을 레코딩했다. 프랑크의 피아노 오중주는 헌정한 생상스가 직접 초연했으며 풍부한 화성, 서정성과 열정적인 강렬함으로 당시 최고의 주목을 받았다. 본 연주에서는 선명한 각 파트의 음향이 섬세하고 조화롭게 서로 어울리리며 만들어내는 폭넓은 음색과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비에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피아노 오중주는 스승인 프랑크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실내악 걸작으로 손꼽히며 세계 대전에서 죽은 아들에 대한 처절한 슬픔과 비통함이 웅장한 스케일 속에 담겨 있다.
본 음반의 북클릿에는 필립-바르자베디앙의 음악 친구인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안젤리히를 추모하며 그와의 추억을 소개하고 있다. HMM90231819

슈베르트를 오마주하며 새로운 해석을 위한 끊임없는 음악적 방랑을 해 나가고 있는 반더러 트리오는 거장 보자르 트리오, 아마데우스 사중주단의 가르침을 받아 이제는 우리 시대 최고의 피아노 트리오이다. 세 연주자들은 개성적인 음색과 하나의 앙상블 사이의 완벽한 균형 감각을 살려내고 있다. 1987년에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의 피아니스트 뱅상 코크, 바이올리니스트 장-마르크 필립 바르자베디앙(1995년 새로 영입), 첼리스트 라파엘 피두가 결성한 반더러 트리오는 지금까지 변함없이 꾸준한 활동 속에 슈베르트, 멘델스존, 리스트, 브람스 등 낭만주의 뿐만 아니라 하이든, 베토벤의 고전부터 쇼스타코비치, 메시앙 등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대의 레퍼토리를 섭렵해 오고 있으며 1999년부터 Harmonia Mundi에서 드보르작, 라벨, 멘델스존, 베토벤, 브람스, 생상스, 쇼스타코비치, 슈베르트, 스메타나, 차이콥스키, 하이든 등 약 30장에 가까운 음반을 발매하여 음악의 세계, 그라모폰, BBC 뮤직 매거진, 디아파종 황금상, 포노 포럼 등 세계적인 음악지에서 최고의 극찬을 받았다.

신나라 MD추천음반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BEST 앨범 [2CD]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BEST 앨범 [2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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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새로운 전설의 시작 BEST 앨범


매회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던 대체불가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경연곡 38곡을 모아 발매한다.

박서진 - 춘몽
박서진 - 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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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미니 '춘몽'


'봄에 꾸는 꿈'이라는 의미를 가진 박서진의 새 앨범 [춘몽]의 타이틀곡 '지나야'는 '가황' 나훈아가 작사하고 '정차르트' 정경천이 작곡 및 편곡한 곡으로, 여전히 가슴에 남아 있는 연인에 대한 마음을 특유의 솔직한 방식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이별한 후에 남아있는 그리움과 아쉬움을 그에 어울리는 담백한 사운드에 잘 풀어냈다.

이번 앨범과 동명의 수록곡 '춘몽'은 덧없는 인생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인생이란 어차피 사라지는 한바탕 꿈일 뿐이니 아등바등 살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화려한 봄, 세상이 열리고 지는 듯한 느낌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박서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고,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마치 한 편의 공연을 보는 듯한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헛살았네'는 살아가면서 자존심과 욕심 때문에 소중한 인연을 놓치고 후회하는 일이 있지만, 다 잊고 이제부터라도 잘 살자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이 외에도 [춘몽]에는 전곡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박서진의 아름다운 음색과 에너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6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때로는 담백하게, 때로는 처절하게, 진정성을 가득 담은 노래로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박서진은 자신의 뜨거운 열정과 감성을 아낌없이 담아낸 새 앨범 [춘몽]을 통해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트로트 대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

양지은 - 듣다 [포토북 CD]
양지은 - 듣다 [포토북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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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트로트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보컬 양지은, 그녀가 싱글 앨범 '정情' 발매 후 4개월여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듣다'로 대중들의 곁을 찾는다. 이번 미니앨범은 각기 다른 매력의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때로는 흥 넘치게, 때로는 사무치는 한으로 듣는 이들에게 환희와 감동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록된 5곡 모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대중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로 국민가요의 탄생을 예고한다. 국악을 베이스로 양지은만의 색깔을 선명하게 담아낸 양지은의 첫 번째 미니앨범 '듣다'를 감상해 보자.

01 물레방아
국악과 전통 트로트를 접목한 멜로디 사물놀이와 해금, 태평소, 가야금 등 다양한 국악기와 어우러진 록댄스 리듬의 편곡으로 인생을 돌고 도는 물레방아로 표현한 가사의 곡이다.

02 흥아리랑
드디어 만난 '가요계 미다스 손' 윤명선과 양지은의 첫 작품!!
흥이란 사람과 천지의 기운이 만나서 일으키는 재미나 즐거운 감정을 말한다. 듣다 보면 흥이 절로나는 맛깔나는 곡 구성과 파워풀한 양지은의 가창이 시원하게 다가와 우리에게 힘이 되어줄 국악 가요이다. 흥의 민족 한국인에게 즐거움과 시원한 응원가를 선보일 흥아리랑은 태평소를 비롯한 국악기들과 세련되면서도 신나는 리듬의 앙상블이 조화를 이루는 퓨전 국악 스타일의 곡으로 대한민국의 흥을 띄우러 출격하며. '흥'이라는 테마와 민족의 여혼이 깃든 '아리랑'의 만남으로 국민가요의 탄생을 예고한다.

03 눈물방아
명절이 와도 고향을 갈 수 없는 눈물짓는 이들의 마음을 그리며 탄생한 곡이다. 특히 후렴구에서 양지은만의 애절하면서도 한이 담긴 독보적인 가창이 더욱 가슴을 자극하며 듣는 이에게 감동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04 아시나요
동양적인 이지리스닝 계열의 음악을 듣고 있는 듯한 오리엔탈 편곡과 사극 드라마 OST 같은 애잔한 멜로디의 국악 발라드곡으로, 떠난 님이 그리워 님 찾아 떠돌며 절규하듯 토해내는 노래와 애절한 가사의 곡이다.
05 굽이굽이
국악과 트로트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보컬 양지은. 신곡 '굽이굽이'는 우리네 우여곡절 많은 인생사를 담아낸 곡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의 아쉬움과 그 안에서 사랑을 찾아가는 희망을 노래하는 곡이다. 국악적 창법을 기반으로 정통 트로트의 맛깔나는 창법을 구사하는 보컬리스트.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한스러움과 청아함 그 두 가지 양면성을 잘 소화해 내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장 한국적이면서 트로트 느낌을 잘 살려낸 '굽이굽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적인 멜로디로 많은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시킬 곡으로 기대된다.

[Credit]
EXCUTIVE PRODUCED 노진영, 강주봉 @CHOROKBAEM E&M
MANAGEMENT 최현중, 전경식, 강현구, 임동규
STYLIST 최수민, 조선영, 방지영
MAKE UP 김은정 at 메이븐바이범호
HAIR 연지원 at 메이븐바이범호
PHOTOSTUDIO 아이베리 강희국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ALBUM ART DIRECTOR 리제 at LIZE graphic

장르탐색

오느린윤혜린 - 1집 [Be opposite]
오느린윤혜린 - 1집 [Be opposite]
16,300원 163
오느린윤혜린의 첫번째 정규1집
[be opposite]



마주하다'라는 뜻의 [be opposite].
앨범의 수록곡들이 모두 가리키고 있는 것들이 있다.
공존할 수 없는 꿈과 현실, 현재와 과거 그리고 공존할 수밖에 없는 끝맺음과 미련, 아름다움과 시련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마주하고 이야기하고자 한다.

- 라이너 노트


7곡이 하나의 감정선으로 촘촘히 엮여 한 편의 아련한 단편영화를 본 듯하다.
깔끔하게 잘 계산된 것처럼 아주 유유히 흘러가다가도 어떤 한 지점에서 계속해서 툭툭 걸리고 나도 모르게 먹먹해지는 건 욕심 내지 않는 무해함 0%의 멜로디와 진정성 100%의 가사 때문이지 않을까.
오느린의 피아노는 곡 곳곳에서 단단한 지지대 역할을 해내고 있다. 뻔한 것을 뻔하게만 흘려보내지 않는 진행에서 내공이 숨기려 해도 다 드러난다.
윤혜린의 보컬은 차갑기도 따듯하기도 하다. 양면성을 가진 목소리가 감정을 날카롭게 찌르다가도 또 한없이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기도 한다.
마치 그때의 나, 그리고 내가 했던 사랑이 틀리지 않았다고 말해주고 위로해 주는 것 같다.
이번 정규 앨범이 오는린 윤혜린이 추구하는 감성이 가장 잘 응축된 앨범이 아닐까 한다.

심은지 / 작곡가


깊이 가라앉은 슬픔과 허무는 '나' 그 자체이기도 하고, 나와 무관한 다른 '무엇'이기도 하다. 이들을 끌어내는 것은 '고백'이다. 불안이 잠시 떠오르다가 다시 내려앉으며 물을 탁하게 하지만, 반대로 그것이 전부 수면 밖으로 내던져져 한동안 평온한 물살을 선사하기도 한다. 우리는 대개 일상에 스치는 모든 것을 탓하면서 막상고백에는 야박하다. 스스로 지독하게 한심하다고 여겨 어두운 감정을 가장 밑바닥에 감추고, 어떠한 선택도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곤 한다. 세상은 하루에도 몇번씩 아주 천천히 잠긴다.

듀오 오느린윤혜린이 데뷔 싱글 <지금> 이후 만 2년여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은 말을 건네는 앨범이다. 그저 툭 내던지는 말이 아니라 깊은 곳에 묵혀둔 혹은 나도 모르는 사이 하나둘 스치며 감춰졌던 말들이다. 트랙 하나하나에 노골적인 고백이, 한참을 에둘러 알 듯 모를 듯 전하는 마치 시(poem)나 편지 같은 진심이 고루 담겨 있다. 중요한 것은 무거운 생각과 감정들을 낚아 올리는 이들의 낚싯대가 절대 경박하지도, 약해빠지지도 않았다는 사실이다. 꿈과 현실, 과거와 현재, 깔끔한 결말과 여분의 미련, 아름다움과 시련. 같은 자리에 있을 수 없는 것들을 천천히 그리고 차분하게 한자리로 끌어올려 각각의 노래로 완성한다.

물 밖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고백은 다소 이중적으로 들린다. 처량한 발라드와 순진한 팝 포크 사이, 따듯한 선율과 계산적인 구조 사이, 차분한 진행과 격정적인 감정 사이에 모호하게 걸터앉아 양측 모두의 편을 든다. 타고난 그루브와 바이브레이션, 단단하고 청아한 발성을 함께 품은 윤혜린의 보컬은 물론, 그를 돕는 담백하지만 동시에 힘 있는 오느린의 목소리가 곡의 주제와 분위기에 따라 자유로운 유영과 심각한 잠수를 오가며 듣는 이도 대화에 함께 참여하길 권한다. 리드미컬한 기타 스트로크가 비틀거리는 마음처럼 여겨지거나 씩씩한 타건이 무심한 시간처럼 흘러가는 등 곡의 이야기와 구성이 절묘하게 맞물린다.

'청춘'이라는 말은 일찌감치 오염되었다. 그것도 청춘이 아닌 이들에 의해. 그 단어는 실제 청춘의 속내 대신에 아픔과 고통, 미래와 가능성을 담보한 '상태'를 뜻하는 '형용사'로 얼룩져 있다. 이 앨범의 타이틀 '마주하다'(be opposite)는 be 동사와 형용사가 만나 서로 공존하기 어려운 것들을 정면에 마주한 우리 상태를 드러낸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 '동사'이기도 하다. 생각과 감정을 부지런히 움직여 모든 슬픔과 허무, 희망과 설렘을 담담히 혹은 당당히 들여다보고, 더 위로, 더욱더 높이 꺼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얼마나 많은 오늘이 지나야 어제가 그럭저럭 괜찮은 청춘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적어도 오느린윤혜린은, 은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고 성숙하게, 그러나 여전히 천진하고 씩씩하게 답을 준비하고 있는 듯하다.

정병욱 / 대중음악평론가


[Be opposite]

1. Intro
빛이 은은하게 내려오는 5시경의 대교를 정처 없이 걸었다. 많은 생각과 일련의 책임감들로 인해 몸이 무겁지만, 순간순간 느껴지는 따스함을 느끼며 그저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가끔은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 잔잔한 바다가 있고 마음속으로 감탄도 하면서.

2. 끝
좀처럼 놓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아쉬움 이 말만으론 다하지 못할 내 마음의 낙서들'이라는 가사가 이 곡의 모든 것을 설명해주기도 하며 마음에 남겨진 낙서들에 대한 투정이다.

3. 머무를 시간
마지막일 것 같은 예감은 신기하게도 틀린 적이 없다. 그리고 그런 느낌이 몸을 감쌀 때 나는 늘 슬퍼했다. 끝이 오는 것을 알았지만 잡을 수는 없다. 나도 너도 그리고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었다. 소중한 마음이 모여서 하나가 되었던 순간들. 다시는 오지 않을 아름다운 날들.

4. 순간
꿈을 향해 달려가던 중 현실의 벽에 부딪혀 힘들 때가 있다. 다만 잠시라도 누군가에게 힘들다, 울고 싶다며 어리광을 부리고 싶은 나의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이야기.

5. 그때의 나는 잘 지내니
20살의 내가 첫 손님이었던 작은 카페. 하얀틀을 가진 통유리 안으로 꽃이 가득 비치는 그런 곳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겨울 속에 있은 듯한 등유 냄새가 반기고 나는 마치 지정석이 있다는 듯이 가장 구석진 곳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다. 아마도 평온했던 것 같다. 생각도 조금은 단순했던 것 같다. 아주 가끔은 그리워지는 그때의 나는 잘 지내고 있을까?

6. Stay Here
아주 사적인 이야기다. 또 행복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이가 옆에 있을 때 완전해지는 나는 지금이 영원하길 꿈꾼다. 시간이 지나고 세상의 모든 색이 바뀐다 해도 서로 두 눈을 맞추며, 두 손을 잡으며 영원을 그리는 것이다.

7. Piano man
꿈과 현실의 괴리감에서 오는 마음이다.

8. 머무를 시간 (isnt.)

9. 끝 (inst.)

장하은 - Once again (1ST EP)
장하은 - Once again (1ST EP)
15,000원 150
'슈퍼밴드2' 출신 장하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앨범 발매!
장하은 만의 담백한 음악을 담은 선물 같은 EP


'슈퍼밴드2'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아티스트 장하은이 첫 미니앨범 'Once again'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다.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장하은의 기타 사운드에,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목소리를 더해 아티스트 장하은 만이 가진 소박하고 담백한 감성과 가치관을 담아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Once again'을 포함하여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기타리스트가 아닌 싱어송라이터 장하은이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표현함과 동시에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박하고 일상적인 생각을 담아낸 곡들이기에 올 겨울 대중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해 줄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크르르 (KRR) - 몽상집
크르르 (KRR) - 몽상집
16,300원 163
서정적이면서 따스한 팝사운드를 대표하는 밴드, 크르르의 첫 CD(EP) 앨범
크르르 EP [몽상집]

크르르는 2017년 첫 싱글 '해일'을 발표, 그동안 21개의 싱글을 공개해오며 서정적이면서 따스한 사운드의 음악을 표현하여 인디씬과 많은 매니아층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밴드입니다.

“할 말은 많아도 마음이 모자라 머뭇거리던 것들 여기 한데 모아 봅니다.”

I have a lot to say to you but my heart is still not enough, I've gathered all my hesitations here.

MVKD 0032


[Credit]

Krr

Vocal,Synth 서영준
Guitar 박민영
Bass 정석원
Drum 박병석

Music,Words Written by 서영준
Arranged by Krr
Recorded by 김태용 at Studio Ampia
Mixed by Phatty.H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V Directed by JIMMY C
Art Designed by 김혜빈
Produced Krr

(P)&(C) 2022 Krr.
Distributed by MUSICVERSE.
WARNING: All Rights Reserved. Unauthorized duplication and lent is prohibited.
Made in Korea.
MVKD 0032

테마가 있는 이야기

오펠리 가이야르 - 첼로페라 : 첼로에 의한 오페라 아리아집

첼로페라 - 첼로에 의한 오페라 아리아집 ♥♥♥♥♥♥♥♥♥♥

수록곡: 모차르트: 돈 조반니- 그대여 창가로 나오라*, 그녀 마음의 평안을 위하여, 마술피리- 이제 알았네, 내가 버림 받았음을/ 벨리니: 카플렛가와 몬테규가- 오 얼마나 많이/ 롯시니: 윌리엄 텔- 환상곡/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남몰래 흘리는 눈물/ 베르디: 리콜레토- 언젠가 너를 만난 것 같다(4중창), 돈 카를로- 그녀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네+, 푸치니: 토스카- 별은 빛나건만, 나비부인- 어느 개인 날/ 차이콥스키: 예프게니 오네긴- 내 젊은 날은 어디로 갔는가?/ 바그너: 탄호이저- 저녁별의 노래/ 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 다이아몬드 아리아, 뱃노래에 의한 환상곡, 라 페리콜/ 차이콥스키: 스페이드의 여왕- 폴리나의 로망스, 라 페리콜- 술에 취한 아리에타

연주: 오펠리 가이야르(첼로), 줄리앙 마르티노(만돌린)*, 나우엘 디 피에로(베이스)+, 모핑 챔버 오케스트라, 토마스 바브니츠(지휘)

 

인간의 음역대와 비슷한 첼로는 종종 아리아나, 가곡 등 노래를 편곡해서 연주하여 음악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오펠리 가이야르 역시 앞서 발매한 편곡음반 ‘Dreams’에 몇몇 노래를 포함하여 대중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다.

이번에는 음반 전체를 통해서 모차르트에서 푸치니, 베르디, 차이콥스키, 오펜바흐 등 한 세기를 넘는 걸작 오페라의 여행을 안내하고 있다.

클래식 초심자가 오페라가 어렵다고 느껴지신다면 이 음반을 추천하고 싶다.

덕후들에게는 첼로가 얼마나 멋진 악기인지 세삼 느끼게 될 연주이다. 

완벽한 기술적 능숙함과 감미로운 음색 속에 기품과 유연함을 겸비한 오펠리 가이야르가 인간의 목소리라고 불려지는 첼로의 촉촉한 정서, 섬세한 음색에 풍성한 감성과 친근함을 더해 오페라 속 아리아를 빛내고 있다. 때로는 격정적이고 때론 애절하고 상냥하며 유머 넘치는 프로그램은 마르티노의 만돌린과 베이스 나우엘 디 피에르가 본 음반을 더욱 화려하고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앞서 발매한 편곡음반 ‘Dreams’로 대중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받은 가이야르는 첼로를 통해 모차르트에서 푸치니, 베르디, 차이콥스키, 오펜바흐 등 한 세기를 넘는 걸작 오페라의 여행을 안내하고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첼로의 여제, 오펠리 가이야르는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 그리고 솔로 연주자에서 실내악까지 모든 분야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다. 그녀는 파리콘서바토리 국립음악원에서 필립 뮬러를 사사 했으며, 크리스토프 코인에게 바로크 첼로를, 모리스 부르그로 부터 실내악을 배웠다. 독주자로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업하고 있으며 앙상블 아마릴리스 그리고 2005년 설립한 풀치넬라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바로크 음악을 연주해오고 있으며, 자신의 실내악 단체인 ‘콩트리스트’를 통해서도 낭만 및 현대음악을 녹음 및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댄서나 유명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연주를 해 오고 있다. ARD국제콩쿠르의 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매년 정기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있다. 그녀는 2014년부터 제네바 음악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AP248 

오펠리 가이야르 - 첼로페라 : 첼로에 의한 오페라 아리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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